두 차례의 유인 우주선발사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중국은 1단계로 2007년에 중국최초의 달 탐사용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2단계로는 무인탐사선을 달에 보내 약 4~5년 동안 암석 등 표본 수집을 비롯한 각종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3단계에는 약 7년에 걸쳐 로봇이 아닌 우주인의 달 탐사 및 귀환을 위한 기술을 일단 습득한 후 달에 자체 우주정거장를 건설, 적어도 2020년까지는 중국인 우주인의 달 착륙 및 단기체류를 시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국은 달 탐사 이후에는 화성탐사로 눈을 돌려 2040년까지 화성에 무인 우주선을 발사한다는 장기 계획도 수립해 놓았다.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일명 창어프로젝트, 嫦娥工程)는 중국의 장기적 에너지 부족을 해소하는데 특별히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달에는 화석연료 고갈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의 하나인 헬륨-3가 다량(약 300만t) 존재하고 있어 중국의 달탐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중국 내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중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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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주개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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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우주선 프로젝트 |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프로젝트(嫦娥工程)' |
지구공간탐사 프로젝트
‘솽싱프로젝트(雙星工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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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 선저우(神舟) 5호,
6호 발사 성공
• 2단계 : 선체 밖 우주 유영
• 3단계 : 우주 도킹
(2009∼2011년 추진예정) 및
우주정거장 건설 달 탐측
사업의 토대 제공 |
• 1단계 : 인공위성 발사를 통한
달 표면 입체분석
- 2007년 초, 중국최초의
달탐사선 (인공위성)
창어(嫦娥)1호 발사
• 2단계 : 탐사선 달 착륙
• 3단계 : 우주인 달 착륙 후 귀환 |
• 중국 우주국 주도로 유럽
우주기구(ESA)와 공동
으로 진행 (인류 역사
최초의 우주환경 탐사
프로젝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