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환보유고 적정성 논란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만약의 사태를 위해 외환보유고를 확대하였다. 최근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각국의 외환보유액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외환보유고도 증가추세를 보이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1년 4월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러시아, 스위스, 대만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2011.7월 말 현재)이다. 외환보유액이 3천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외환보유액 규모의 적정성 논란도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지식레포트]

2000년 이후 한국의 외환보유액 추이 (작성 : '12.9, 수정 : '15.1)

지난 ‘11년 4월,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2년 들어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한국의 외환보유액 추이를 살펴본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 - 중국 세계 1위 보유국 (작성 : '10.2, 수정 : '15.5)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만약의 사태를 위해 외환보유고를 확대하고 있다.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각국의 외환보유액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 2006년 2월 이후 전 세계 1위의 외환보유국으로 등극, 이 후 수년 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 세계 외환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주요 선진 G7국가들의 외환보유액을 모두 합친 금액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환보유액 상위권 국가 현황을 살펴본다.

한국의 역대 외환보유액 추이 및 향후전망 ('11.5)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2011.3월말 현재)이다. 외환보유액이 3천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외환보유액 규모의 적정성 논란도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역대 외환보유액 추이 및 관련 논란을 살펴본다.

줄어드는 외환보유고, 문제는 없나 ('08.11)

한국은 세계 6위의 외환보유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경기 악화, 달러화 약세 등으로 지난 3년간 외환 평가손실이 50조원을 넘는 등 외환 보유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다. 특히 세계 각국의 유동성 위기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원화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인위적 환율방어(유동성 공급)로 정부 외환보유고가 급감하면서 금융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의 외환보유 현황과 딜레마 ('08.2)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07년 말 기준 2,62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미국경기 악화, 달러화 약세 등으로 지난 3년간 외환 평가손실이 50조원을 넘는 등 외환 보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또한 적지 않았다. 보유 외환을 다변화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노정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외환보유 현황과 구조적 딜레마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참고 GW]

대한민국 부문별 부채 현황
최근의 환율동향
최근의 한국 경제동향

by 아젠다넷 아젠다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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