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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개신교도입니다.
소망교회 장로출신~~
본인의 종교가 기독교여서 그런지,
개인이 아닌 한나라를 대표하는 분이 기독교에 편중된 행동과 발언을 보여서 불교계에서 들고 일어난 것입니다.
먼저, 인사 논란인데요.
고소영 들어보셨죠?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지방출신!!
이러한 학연 지연도 모자라 교회연까지 나올정도니, 개신교 편중인사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거구요,
또, 청와대에서 김진홍 목사라는 분이 예배를 진행했었어요.
어청수 경찰청장이 전국 경찰에 복음화 광고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었구요.
촛불집회가 심하게 진행되던 때 경찰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차량을 검문 검색한 사건도 있었구요.
위의 일련의 사건을 두고 불교계에서 불교탄압이라고 하며, 들고 일어났었습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도 하고 그랬죠.
아래는 아젠다넷(www.agendanet.co.kr)에 퍼온 정부의 불교탄압 관련 최근동향인데 보세요^^
| 최근 동향 |
李대통령 "불교계 마음상한 것 심히 유감"(9/9)
- 이명박 대통령은 '08년 9월 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불교계가 요구해왔던 종교편향 논란에 대해 직접 유감 표명 함
- 이대통령은 어청수 청장의 불교계 방문 사과도 지시
- 종교계와 모든 사회단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주문
- 공무원의 종교 편향 행위를 금지한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 10월에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오는 12월말까지 업무편람을 마련하며, 표준교육과정에서도 종교 편향을 배제하는 내용 추가 방침
한나라당, 종교 편향 금지 법안 국회 제출 (9/4)
- 한나라당은 공무원의 종교 편향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08년 9월 4일 국회에 제출
- 제출된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에는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종교를 이유로 차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신설
*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불교계의 동향
- 불교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납득할 만한 수준의 사과 발언과 정부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9월 9일부터 본격적인 후속대응에 들어갈 예정
- 9월 10일쯤 대구 동화사에서 지역 범불교도대회 준비모임이 열릴 예정이며, 9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는 전국 만여개 사찰에서 '정부규탄 철야법회'가 예정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