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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RB(연방제도이사회)에서 AIG의 요청에 따라 구제금융 850달러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이 조치로 미국 정부는 AIG 주식 79.9%를 확보하고 배당거절권을 보유하게 되며, AIG는 경영진을 교체키로 함
AIG는 파산할 뻔 했으나, 미국정부에서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살아남았구요.....;;
이해하기 쉽게 주인이 미국정부로 바뀌었다고 생각시면 될거에요
AIG (America Insurance Group)는 미국 최대 사로 국내에도 12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서 영업 중인 AIG는 현재 국내에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AIG국내 가입자 피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현재 AIG 생명과 손해보험 한국지점의 계약 건수는 각각 908만건, 105만 건
또한 우리나라에는 예금자 보호제도가 있습니다.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해당 예금자는 물론 전체 금융제도의 안정성도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을 제정하여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1인당 2천만원이 한도이며, 보험의 경우 1인당 5천만원까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예금보험을 예금보험공사에 들고 있으며,
책임준비금도 있고, 자세한 요건 등 규정이 있겠지만 한도액 수준에서는 보상이 될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