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엔 총회가 시리아 정부의 시위 유혈 진압을 규탄하고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12.2.17)
* 찬성 137, 반대 12, 기권 17의 압도적인 표차로 결의안을 승인
- 지난 2월 4일 유엔 안보리에서 시리아 제재안 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했던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결의안 투표에서도 반대 의사를 밝힘
- 이번 결의안은 아사드 대통령에게 인권 탄압과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권력을 부통령에게 넘길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인 조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반정부 시위에 대해 정부가 유혈 진압을 계속하면서 지금까지 6천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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