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인 2008년 7월 가수 김장훈이 미국 NewYork Times에 독도 광고를 냈었다.
하지만 올해도 지나가지 않고 김장훈 씨와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씨가 각국 외교가에게 동해 홍보자료를 보냈다.('09.9.3)
동해 홍보자료로는 5월의 뉴욕타임스, 8월의 월스트리트저널과 워싱턴포스트 전면광고 사진 파일과 동해에 관한 역사적 증거 자료를 일본어로 번역해 인쇄한 우편물을 일본의 정부 기관장들과 국회의원, 대표 언론사, 학계 등에 일본 현지에서 발송했다고 한다.
또한 192개국 유엔 대사 및 각국 외교장관, 국회의장 그리고 미국 상하원 의원에게도 영문화하여 자료를 뉴욕에서 동시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엔 미국 맨해튼 관광버스에 독도 홍보물이 부착됐다.('09.9.4)
미 동부 최대 한인 관광회사인 동부관강이 운영하는 2층 관광버스에 길이 5미터의 LED 광판 홍보 동영상이 그것이다. 내용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이며,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홍보하는 동영상 광고이다.
국가적인 차원으로 독도 홍보를 하게 되면 껄끄러운 일이 많이 생기는데, 민간차원의 홍보는 매우 효과적인 것 같다.
광고를 통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광고로 불러일으킨 관심을 지속해서 더 많은 나라, 전 세계적으로 제대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 2008년 7월 미국 NewYork Times의 광고 문구 =
Do you know?
아십니까?
For the last 2,000 years,
the body of water between Korea and Japan
has been called the "East Sea"
지난 2000년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East Sea)로 불렸습니다.
Dokdo(Two islands) located in the East Sea
is a part of Korean territory.
The Japanese government must acknowledge this fact.
동해에 있는 두개의 섬 독도는 한국 영토의 일부입니다.
일본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Please visit www.ForTheNextGeneration.com
for historical background and more information
on the East Sea and Dokdo.
여러분들이 동해와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www.ForTheNextGeneration.com을 방문해 주십시오.
Moreover, Korea and Japan must pass down
accurate facts of history to the next generation
and cooperate with each other to realize peace and prosperity
in Northeast Asia from now on.
게다가, 한국과 일본은 정확한 역사의 사실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금부터 상호 협력해야 합니다.
* 자료 : www.ForTheNextGeneration.com
정리 : 아젠다넷 (www.agendanet.co.kr)
참고 : www.ForTheNextGeneration.com, 맨해튼 관광버스 `독도' 홍보 영상물(연합뉴스, '09.9.4), 김장훈-서경덕 씨 “이번엔 각국 외교가에 동해 홍보물 발송”(동아일보, '09.9.3) 등 국내 주요 언론보도 내용 종합
[관련파일]
- 독도 문제
- 주요국 영토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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