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1.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우세종 전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1월 들어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50%를 넘어감에 따라 정부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고 판단하고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한정된 유전자증폭(PCR) 검사 역량을 60대 이상의 고위험군 조기진단에 집중해 고위험군의 조기치료를 통해 위중증을 예방하는 데 집중키로 했다.
2. 코로나 방역패스 시행을 둘러싼 논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폭발적 늘면서, 미접종자들의 감염을 차단하고, 미접종자들로 이한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제한과 함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 확인제)가 시행 중이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편적 방역조치’로 방역패스가 도입·시행되었던 가운데, 금년 들어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방역패스가 속속 해제되고 있다.
3. 광주 화정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광주시 서구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붕괴, 작업하던 인부 6명이 매몰·사망하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으로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업주, 경영책임자들의 처벌이 쉽지 않게 되었다.
4. 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북한이 1월 들어와서만 7차례에 걸쳐 1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한 달 사이에 이같이 여러차례의 미사일 발사는 극히 이례적이라 한·미 양국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다.
5.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논란
일본 정부가 지난 2015년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군함도(端島·하시마섬)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를 추진한 데 이어 2022년 들어와서는 강제동원이 자행된 사도(佐渡) 광산까지 등재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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