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경제권과 행정구역의 불일치 등에 따른 주민불편과 행정 비효율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7대 국회부터 추진되어 왔으나 통합대상인 해당 지자체별로 여러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2011년 권역별 의견 수렴을 거쳐 대략의 개편 방향을 잡았으며, 2012년 6월까지 특별`광역시(市) 자치구`군과 도(道)의 시`군 개편 확정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국 행정구역 개편 작업은 오는 2014년 지방의원 선거일 이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