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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한진 그룹 : 갑질 논란으로 촉발 (작성 : '18.5, 최종수정 :'18.12)
땅콩 회항 사건이 일어난지 약 4년 만에 한진그룹 차녀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명희씨는 가정부와 운전사 등 10명이 넘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업무방해 혐의를 받아 경찰에 소환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검찰은 한진가의 횡령·배임 혐의, 상속세 탈루 혐의 가 포착해 한진그룹과 조양호 회장 일가는 총체적 위기에 봉착했다.
대한항공 '땅콩 회항' 논란 ('14.12)
대한항공의 조현아 부사장이 최근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마카다미아 너츠를 서비스하는 방식을 문제삼아 승무원에게 내릴 것을 명령, 항공기 이륙을 지연시킨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항공규정에 따르면 이륙준비를 하는 비행기는 기장이 기체와 승객으로 인한 안전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램프로 되돌아가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 사건으로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뿐 아니라 계열사 내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40년 역사 ‘한진해운’ 파산 - 그간의 역사와 구조조정 일지 ('17.3)
한국 원양 해운업의 시초이자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였던 한진해운이 1977년 설립 이후 40년만에 파산 선고를 받았다.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현대상선이 국적 1위 선사가 된 가운데, 정부는 이를 중심으로 해운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한진중공업 사태 종합 - 노사분규 사태 경과 및 주요 쟁점 (작성 : '11.11)
한진중공업 사태는 지난 2010년 12월 경영난을 이유로 생산직 직원 400여명을 감축시키겠다는 사측의 발표와 이를 철회하려는 노조의 총파업으로 시작됐다. 크레인 고공농성, 희망버스 행사 위법 등의 논란을 야기한 가운데 장장 1년 가까이 끌어온 사태가 2011년 11월 노사 합의를 통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하지만 협상 타결로 사태는 일단락되었으나 회사의 경영 및 조업정상화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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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젠다넷 아젠다분석팀 | 
[테마] 위기의 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