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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女風)의 실상
최근 들어 ‘여풍바람 거세다'는 요지의 여풍에 대한 언론 보도가 여러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각종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한 여성들이 부각되는가 하면, 지방경찰청장 여성임명 등이 집중보도 되기도 했다. 여풍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거의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괄목할 정도의 여풍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기업, 학교, 가정 등 각 부문에서의 여풍의 실상에 대해 살펴본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현황

2004년 기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8%로 여성 두 명 중 한명 꼴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20대 후반(25~29세) 여성의 사회진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04년의 경우 25~29세 여성들 중 63.7%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지난 1980년 32%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젊은 여성들 중에서도 특히 고학력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고 있는데 대졸여성 중 57.1%(‘04년 기준)가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OECD 가입국 30개국의 평균 수치인 77.9%보다는 20%p 이상 낮은 수준이다.

국가고시 합격률로 본 여풍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등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의 여성 합격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성 수석 합격자도 점차 많아져 2004년의 경우 사법ㆍ행정ㆍ외무ㆍ기술고시 및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8개의 주요 국가자격시험에서 여성 수석자가 나왔다.

1990년 이래 2004년도까지의 행정고시(행정, 공안직), 외무고시, 행정고시(기술직), 지방고시, 7급 공채, 9급 공채의 여성합격자의 수는 해마다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의 기업 진출 현황

기업 내 여성인력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여성 채용 비율이 높은 업종을 보면 유통, 무역업이 50%를 상회해 가장 높고, 금융업(40%), 외ㆍ식음료(36%), 제약(26%), 전기전자(26%)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전체 업종으로 보면 여직원 비중은 여전히 20%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04년 5월, 취업포털 인쿠르트가 114개 상장ㆍ등록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원의 80%가 남성이며 여성임원이 있는 기업은 조사대상 기업 중 19개사에 불과했다.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서 조사한 결과도 이와 비슷해 2004년 상반기 기준 30대 상장사(시가총액 기준)의 여성비율은 1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성 고용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 고용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은 기업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여성을 뽑을 경우 출산휴가, 육아휴직, 조기 퇴직 등으로 비용부담은 물론 업무의 집중도와 연속성 등에 있어서도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최근 결혼 후에도 계속 직장을 다니는 추세가 보편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아 및 가사문제 등으로 20대 후반~30대 중반의 여성들이 퇴사하는 경우는 여전히 부지기수다. 계속 직장을 다니더라도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휴직 등의 권리를 실제로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많고 휴직 시에는 승진에서 차별을 받는 등의 보이지 않는 불이익이 있어 결국 출산 기피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 고용주 증가
2005년 9월 기준 약 35만 여명의 여성이 가족 외 직원을 둔 고용주(일명 ‘사장님')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체 고용주의 20%를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사장님' 5명 중 한 명이 여성인 셈이다.

대학 내 여학생의 위상 증대

대학 내 여학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적인 증가와 함께 수석졸업을 비롯하여 우수졸업자도 대거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 2월 서울대 졸업식에서는 총 16개 단과대 중 의대, 법대, 경영대 등 12개 단과대 수석을 여학생이 휩쓸었다.

여학생들이 동아리 회장, 단과대 및 총학생회장 등을 맡는 경우가 늘면서 학내 여성의 목소리도 한층 커지고 있다. 현재 많은 대학에서 교내신문사 편집장 대부분이 여성이며, 2005년 들어 서울대, 경희대, 홍익대, 숭실대, 강원대 등에서 여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 같은 여학생들의 ‘활동성'은 남성에 비해 관계 중심적이고 섬세하며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20대 후반(25~29세) 여성들의
사회진출 증가 추이
년도
‘80
‘90
‘00
‘04
비율
32%
42.6%
55.9%
63.7%
자료 : 통계청(2005)

국가자격시험
여성 합격자 비율('04)
구분
비율
사법고시
24.4%
행정 고시
(행정ㆍ 공안)
38.4%
외무 고시
52.6%
행시 기술직
20.3%
공인 회계사
24.1%
의사 국가 시험
31.8%
자료 : 통계청(2005)


여성고용비율 높은 대기업
순위
회사명
비율(%)
1
LG카드
57.04
2
신세계
54.65
3
하이닉스
46.62
4
국민은행
45.54
5
하나은행
41.53
6
삼성전자
30.58
7
LG필립스 LCD
30.09
자료 : 2004년 6월말 각사 사업보고서,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30대상장사 조사

여성고용주 증가 추세
연도
'03
'04
'05
여성
고용주
30만 7천
32만7천
35만3천
비중
18.2 %
19.2 %
20.7%
매년 9월 기준

대학내 여성 구성비
구분
국공립
사립
전체
1970
11.5
25.8
22.3
1980
17.1
24.6
28.8
1990
27.4
28.8
28.5
2000
33.5
36.5
35.5
2005
33.5
37.7
36.8
자료 : 교육통계연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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