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시작된 새만금 사업은 전북 군산과 부안 앞바다에 33km길이의 방조제를 쌓아 40,100ha의 해수면을 28,300ha의 토지(농지)와 11,300ha의 담수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토지 2만8천여ha와 담수호 1만1천8백ha를 합쳐 약 4만ha의 국토가 새로 생기게 되었고, 이는 여의도의 140배 규모다. 세계 최장(最長)의 새만금 간척지 방조제가 공사 시작 18년 5개월 만인 2010년 4월 27일, 설계에서 준공까지 모두 순수 우리 기술로 완공되었으며, 정부는 2011년 3월 16일,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을 심의, 확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