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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이야기 파문
일본을 2차 세계 대전의 피해자로 서술하고 있는 '요코 이야기' (원제 So Far From the Bamboo Grove)'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소설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슨씨의 자전적 소설로 일제 말기 한국인이 가해자이고, 일본인이 피해자인 것으로 묘사해 역사를 왜곡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 소설이 상당수 미국 중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어 한인 학생들의 수업거부 등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미국내 한인 학부모들은 '요코이야기'를 수업교재로 쓰는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역사서를 읽는 태도와 문학을 읽는 태도는 달라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요코이야기'의 저자는?

요코 가와시마 왓킨슨씨는 1933년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정부의 고위 관리였던 아버지를 따라 북한의 나남으로 이주,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45년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하기 직전 어머니, 언니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왔으며, 돌아온 후 교토대학 영문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미군 기지에서 통역관으로 근무하던 중, 공군이었던 남편을 만나 결혼해 2005년 현재 매사추세츠주에 살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요코 가와시마 왓킨슨 씨는 '요코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07년 2월 16일 보스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인들이 일본 소녀들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요코이야기' 거짓 의혹
일각에서는 본문에 나오는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과 대조해 사실이 아니라고 분석하고 있으나, 소설은 역사서가 아니기 때문에 역사서를 읽는 태도와 문학을 읽는 태도는 달라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요코이야기'의 거짓 의혹을 몇가지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요코는 1945년 7월 29일 수 주 째 계속되던 미군기 폭격의 공포를 뒤로 하고 야밤에 기차를 탄다고 했지만, 요코가 살았던 함경북도 나남지역을 공습했다는 미군 B-29기는 정작 그 당시 한반도를 폭격한 사실이 없다.

- 요코 모녀는 심지어 인민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폭격으로 죽은 인민군의 군복을 벗겨 입고 다닌다고 했지만, 그때 당시 조선인민군은 창설되지 않았다.

- 남한에 도착한 요코 모녀는 한국인들의 강간 위협에 시달린다고 묘사되어 있으나 일본 패망 후 미군이 진주한 9월 9일까지 남한은 여전히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었다.

- 함경북도 지역에 대나무 숲이 있다고 묘사되어 있는데, 아열대 식물인 대나무가 함경북도에 있을 수 없다.

요코이야기 관련 핵심 일지 (2007년도)

美 한인교사, 미 171개교서 ‘요코이야기’ 퇴출 (5/28)
- 미국의 한인 중학교 교사, 미국 내 171개 초중고등학교서 요코이야기 교재가 퇴출되기로 지난 주 결정

美 지방 교육당국, ‘요코이야기’ 퇴출 첫 결정 (3/18)
- 미국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위원회, '요코이야기'가 역사적으로 부정확하고 한국인을 잘못 묘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책을 권장도서 목록과 6학년 교재 추천도서에서 빼기로 했다고 통보

'요코이야기'에 대해 정식 소송 제기 예정 (2/15)
- 미국의 한 로펌, `바른 아시아역사 교육을 위한 부모회(Parents For an Accurate Asian History Education)'의 의뢰에 따라 곧 정식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알려짐

'요코 이야기'는 어떤 내용?
해방 직전이자 일제 말기인 1945년 7월, 열두 살 여자아이 요코는 가족과 함께 조선의 나남(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구역)에 살고 있다. 요코의 아버지는 일제 고관이었으며,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의 패망 조짐이 뚜렷해지자 조선에서 요코의 삶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한다. 일본이 패전하고 조선이 해방되자 요코는 오빠를 북한에 남겨둔 채 어머니와 언니를 따라 조선을 탈출한다. 요코 일행은 원산까지 도피했지만 폭격으로 인해 기차가 폭파되어 걸어서 서울에 도착했으며, 그 이후 부산을 거쳐 일본에 돌아갔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들의 무자비한 추적이 있었고, 요코 일행은 그것을 극적으로 피했지만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소녀들이 성폭행되는 것을 목격했다는 줄거리가 들어가 있다.

한국에서는 '문학동네'가 2005년, 원저를 번역해 출판했으며, '요코이야기'가 논란에 휩싸이자 '문학동네'는 2007년 1월 24일, 저자의 부친이 731부대 고위 간부였다는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책의 발행과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일본 공민 교과서 개악 내용
나카야마 日문부상의 왜곡압력
한일 외교 현안
국민 자극 5대 외교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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