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유치

2007년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3시 프랑스 파리에서 2012년 세계 엑스포 개최지로 한국(여수)이 모로코(탕헤르), 폴란드(브로츠와프) 와의 접전끝에 개최지로 선정됐다. 여수는 지난번 유치전에서 중국 상하이에 아쉽게 패한 바 있어 이번 세계 엑스포 유치에 사활을 걸어왔다.

여수 엑스포

대회명칭 : 2012 세계박람회 (추정)
개최기간 : 2012년 5월 ~ 8월
여수 엑스포 주제 :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여수 엑스포
추정관람객수 : 795만 명(외국인 43만 명 포함) (88 올림픽과 2002 월드컵 관람객의 2~3배 수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그간의 노력

[노 대통령 및 정부관계자]
2006년 9월 아세안 회의를 시작으로 2007년 시드니 APEC, 싱가포르 아세안+3 등 다자회의 정상외교시 각국에 여수 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
1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시 공식 지지 요청
엑스포 기구 실사단을 직접 청와대로 초청하였으며 국제엑스포 기구 대표들에게 2차례에 걸쳐 친서 전달
그동안 지지입장을 정하지 않았던 그리스와 카자흐스탄 대통령과는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지지 요청
이 밖에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10월 22일 보름 일정으로 출국해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여수 유치 지지 호소한 바 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도 11월 23일 현지에 합류에 여수 유치에 나섬

[국내 대기업]

현대 자동차 그룹과 삼성, SK, LG 등 재계도 해외지사 등 전세계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부동표 공략

유치시 경제적 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예측)

여수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예상되는 수익은 4,300여 억원
10조294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조원의 부가가치, 8만8946명의 고용 창출 효과 예상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국가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

후보도시 3곳 비교

모로코는 '엑스포, 아프리카의 꿈'을 주제로, 폴란드는 '유럽의 중심지의 문화적 특성'을 강조.
여수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개최지역	여수	탕헤르	브로츠와프
개최국	한국	모로코	폴란드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그동안 지지를 확정하지 않았던 일본측, 공개적 지지의사 표명	국왕이 직접 유치전에 뛰어들어 지지 호소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회원국들이 크게 늘어남	바웬사 대통령이 직접 파리에서 유치전 여수보다 지명도가 높음
3대 변수	모로코와 여수를 동시에 지지하는 국가들이 존재 2007년 상반기 이후 늘어난 신규가입국의 표심을 예측하기 힘듬 비밀투표로 진행된다는 점

출처 : 여수박람회유치위원회

[참고] 한국이 유치한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및 부산 아시안 게임,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2007년 들어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하계아시안게임 등을 유치

참고사이트: 여수박람회 유치 공식홈페이지ㅣ International Exhibitions Bureau

정리 : 아젠다넷 아젠다 분석팀

계속...

"컨텐츠 전문은 로그인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일반회원 가입은 무료입니다.
로그인하면 아젠다넷 기본 컨텐츠 열람이 가능하며, 일부 서비스는 유료입니다.
이클러스터 회원은 이클러스터 메인에서 로그인 하신 뒤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