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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했던 김중수 한은 총재는 호주 중앙은행 총재와 한화 5조원(50억 호주달러, 미화 약 45억 달러) 상당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한-호주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 차원에서 통화스와프 체결 합의를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금번 통화스와프 체결로 한국의 통화스와프 네트워크가 아시아 신흥국 중심에서 선진국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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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통화스와프 체결 및 韓 협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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