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시기를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이견이 이어지면서 절대 개헌저지선(의석수의 3분의1)을 확보한 자유한국당이 6월 개헌에 불가 입장을 고수했던 가운데, 드루킹 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지속되면서 국민투표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불발로 여권이 추진한 6월 개헌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끝내 좌절됐다. 이로써 문 대통령 임기 중 개헌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

◆ 문 대통령, 6월 개헌 무산 선언

[참고] 문 대통령 개헌안 요지 - 청와대 발표(‘18.3) 내용을 중심으로

◆ 개헌 불발에 대한 여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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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20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