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월 전 대통령의 구속 이후 1년 만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뇌물수수·국고손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횡령·조세포탈,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16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이후 검찰은 9월 재판부에 '징역 20년, 벌금 및 추징금 261억'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10월 1심 재판부는 뇌물·횡령 등 혐의로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이후 2019년 3월 항소심에서 자택 구금 수준의 엄격한 조건 아래 보석으로 풀려나 논란이 된 가운데 2020년 들어와 검찰은 항소심서 징역 23년과 벌금 233억원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1심 형량보다 2년 더 늘어난 징역 17년,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여만 원을 선고했다.

[주요 내용]

◆ MB 퇴임 5년 만에 구속 (2018.3)

◆ 검찰이 파악한 MB 주요 혐의

◆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구형 (2018.9)

◆ 1심 재판부,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5년 선고 (2018.10)

[표]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 16개 공소사실과 1심 재판부 판결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349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 (2019.3)

[참고] 보석석방 관련 논란

◆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서 징역 23년 구형 (2020.2)

[표] 이명박 전 대통령 의혹 관련 검찰 수사 및 구속 일지

분량 : 12p
형식 :
작성시기 : 2018.3
수정시기 : 2020.2